▲ ‘한 잔의 우유, 건강한 하루’를 주제로 한 집유차량 랩핑 디자인

낙농진흥회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집유 차량의 랩핑을 ‘한잔의 우유, 건강한 하루’라는 주제로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낙농진흥회와 우유자조금은 지난 7월 25일 당진낙농축협을 시작으로 우선 올해 83대(집유차량 61대, 이송차량 22대)에 새로운 디자인을 마련하고 우유홍보에 나선다. 또한 내년까지 전국 낙농조합 200여대의 집유 차량에 대해서도 새로운 랩핑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한잔의 우유, 건강한 하루’라는 주제로 한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 집유 및 이송차량 운행을 통해 소비자들에 대한 우유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집유 차량의 기존 디자인은 2013년 처음 도입해 랩핑 노후화 등으로 개선이 요구돼 왔다. 

당진낙협 관계자는 “집유 차량의 새로운 랩핑 이미지로 우유의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 홍보가 높아질 것으로 것 같다”고 말했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우유 홍보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비 홍보 효과를 다각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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