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농산물전문생산단지 4곳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운영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 화성시배수출협의회, 수원지구원예농협(배), 우일팜(토마토)이며, 1년간 수출 표준물류비의 10%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우일팜과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는 2년 연속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인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높이기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단지 시설개선, 컨설팅, 해외판촉 지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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