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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감자 가격, 평년 대비 ‘강세’ 예상수미 상품 20kg ‘3만~3만3000원’

8월 감자 가격이 전년에 비해서는 약세를 보이지만 평년 대비 강세가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8월 감자 도매가격이 수미 상품 20kg 기준 3만~3만3000원 내외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3만4409원에 비해서는 낮고, 평년 2만원 선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다. 다만 폭염 등의 기상악화가 지속될 경우 고랭지감자 작황 악화가 심화돼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은 남아 있다.

올해 고랭지 감자 생산량은 10만4572톤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하겠지만 평년에 비해서는 8.2% 감소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이는 감자 가격 강세로 무 등 다른 작목에서의 전환으로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5.1% 증가했기 때문이다.

농업관측본부는 2018년산 가을감자 재배의향 면적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도 내다봤다. 특히 주산지인 제주지역은 지난해 대지 감자의 가격 강세로 전년 대비 12.5% 증가가 예상됐고, 내륙지역도 가격 강세로 작목전환이 이뤄진 것이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현재의 폭염이 가을감자 파종기까지 지속될 경우 파종된 감자의 부패가 발생해 실제 가을감자 재배면적은 재배의향 면적에 비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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