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소형어선의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 항해 안전장비 지원에올해 모두 6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은 2억원을 들여 5톤 미만 소형어선에 자동소화시스템, 구명조끼, 초단파대무선전화 등 모두 403대를 지원한다.

영세 소형어선 안전장비 지원에는 GPS프로타, 어군탐지기, 레이더, 그물인양기, 자동조타장치 등 모두 100대를 보급하기 위해 4억원을 투입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항해 안전장비 보급을 통해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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