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첫 물량 22톤 성공

퓨리나사료가 지난달 새우사료 22톤을 호주에 첫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호주 수출을 개시한 새우사료는 카길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수개월 동안 호주 현지 시험 사양을 통해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퓨리나사료는 현재 호주 지역에서 바라문디 사료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상황으로, 이번 새우사료 수출을 통해 호주 전역에 우리나라에서 제조한 퓨리나사료 수요 및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철수 퓨리나 양어 사업본부장은 “향후 호주 시장에 5000톤 이상 수출 계획을 갖고 현지 업체와 긴밀하게 시장 진입 전략을 수립 중”이라며 “국내 양어 사료의 성공 사례 접목을 통해 호주에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