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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내정자 환영”농정 현안 해결 기대감 고조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농업 관련 단체들은 저마다 환영 입장을 내놨다. 공석이 5개월째 장기화됐던 만큼 관련 업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잊지 않았다. 특히 축산 단체들은 최근 동물보호단체의 이 후보자 내정 반대 촉구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히기도 했다.

7월 27일 농업 관련 단체들은 일제히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환영 성명서를 쏟아냈다. 단체들은 공통적으로 환영 입장을 표명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농정 공약 이행은 물론 당면한 농업 현안 해결에 이 후보자가 적극 나서줄 것을 기대했다.

이날 발표한 화훼단체협의회 명의의 성명에서 화훼업계는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지명자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화훼산업발전 및 화훼문화진흥에 관한 법률’을 발의한 것을 주목하고 있다. 의정 활동처럼 농식품부 장관을 역임하면서도 화훼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주문이다. 이와 함께 현재 이 지명자가 발의한 ‘화훼산업발전 및 화훼문화진흥에 관한 법률’이 하루 빨리 국회에서 통과돼 체계적으로 화훼산업이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

국산밀산업협회도 이 후보자가 발의한 ‘국산밀 산업 육성법’을 언급했고, 이외에도 농업재해보험의 전면 실시, 축산업 관련법,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 식생활교육지원 관련법 등 이 후보자의 의정활동을 환기시켰다. 협회는 “농민도 공무원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농정 공약들은 조속히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삼협회와 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 등 인삼업계도 환영 목소리를 각각 내놨다. 이들 협회는 인삼 업계가 국내 소비량의 감소와 산적해 있는 재고량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밀어붙이기식 PLS 제도 시행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어 당면 현안에 대한 해법을 이 후보자가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 단체들은 성명서에서 일부 동물보호단체의 이 후보자 지명 반대 촉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최근 일부 동물보호 단체에서 주장하는 이개호 의원의 장관 내정 반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이개호 후보자는 농축산업의 현황과 어려움을 두루 알고 있는 농식품부 장관 적임자다. 이 의원의 장관 취임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병성·김경욱·이기노·고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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