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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능력 탁월 ‘한국형 씨돼지’ 6마리 선발
   
▲ 돼지개량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씨돼지로 새롭게 선발된 두록 품종.

90kg 도달일령 ‘17.4일’ 빨라
농장 우수 업체 3곳 추가 인증


유전능력이 뛰어난 ‘한국형 씨돼지’ 6마리가 새롭게 선발됐다. 국립축산과학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가 ‘돼지개량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두록과 요크셔, 랜드레이스 각 2마리씩을 한국형 씨돼지로 선발한 것.

돼지고기는 돼지 3가지 품종을 교배해서 생산하는데, 아비 쪽은 육질과 성장률이 좋은 ‘두록’ 품종, 어미 쪽은 새끼 수와 젖 먹이는 능력이 뛰어난 ‘요크셔’와 ‘랜드레이스’ 품종을 사용한다. 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선발한 아비 쪽 씨돼지의 경우 90kg 도달일령의 유전능력이 평균보다 17.4일 빠른 장점을 갖고 있다. 어미 쪽 씨돼지는 어미 젖을 뗄 때까지 살아있는 새끼 수 유전능력이 랜드레이스는 0.86마리, 요크셔는 2.11마리로 평균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과학원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한 씨돼지는 현재 돼지인공수정센터에서 교배에 활용하고 있다”며 “돼지개량네트워크를 통해 올해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의 씨돼지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축산과학원은 최근 우수 종축 업체 인증위원회를 열고, 강원도와 충청북도, 전라남도에서 한 곳씩 씨돼지 농장 우수 업체 3곳을 추가 인증했다.

우수 종축 업체 인증은 정액 처리 업체, 씨돼지 농장, 씨닭 농장 등을 대상으로 씨가축, 시설, 위생·방역 수준이 일정 기준 이상인 곳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업체는 지속적인 개량과 검진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씨가축 종자(정액)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추가 인증을 받은 농장은 △금보디디에프(강원 원주) △선진한마을 단양GGP(충북 단양) △태흥종축 해남지점(전남 해남)이며, 이번 인증으로 국내 우수 종축 업체는 모두 42곳으로 늘었다. 이 같은 우수 종축 업체 인증 농가는 축산과학원 홈페이지(www.nia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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