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이 내놓는 한식당 통계가 ‘엉터리’라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농림축산식품부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 눈길. 농식품부는 2017년도 해외 한식당 현황조사는 총 118개 국가를 대상으로 △전화번호부, 식당 리뷰사이트 등을 통해 한식당 목록을 만들고 △한식판매여부 등을 전화조사로 확인한 후 △3차례 샘플검사로 중복 및 오류데이터를 제거하는 검수작업을 거쳐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식진흥원의 조사방식이 일본 농림수산성에 비해 전화조사 과정과 샘플검사 등 데이터 검수작업을 추가 실시하고 있지만, 일부 오류가 발견될 수 있어 지속적으로 보완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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