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주)가 재배가 쉽고, 우수한 품질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임팩트파워’ 수박을 출시했다.

‘임팩트파워’는 안정적 재배와 우수한 상품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암꽃발생 및 착과력이 우수하고, 바이러스에 비교적 강해 관리가 수월하다는 평가다. 또,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라이코펜 함량이 일반수박보다 높고, 과육색이 짙고, 당도가 높다는 게 신젠타코리아의 설명이다. 아울러 씨가 작아 먹기 편하며 기존 수박과도 차별화가 된다.

신젠타코리아 관계자는 “소비동향을 반영해 씨 없는 수박(씨제로), 소형 가족을 겨냥한 소형 수박(복수박), 애플수박, 최근 출시된 찬들애베개 수박 등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고품질 수박 품종의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며 “고령화, 수입농산물 증가, 기후변화 등 국내농업 여건변화에 맞춰 재배하기 쉽고, 경쟁력 있는 품종을 소개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