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 사료 영업본부가 임직원들과 ‘윈-윈 액티비티 회의’를 진행했다.

㈜선진 사료 영업본부가 올해 하반기 고객 농장과의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선진 사료 영업본부는 최근 충북 제천시 월악산 유스호스텔에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윈-윈 액티비티 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활동에 대한 정리와 함께 하반기 고객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 농장과 회사가 동반성장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활동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진행한 이번 회의는 선진 사료 영업본부 마케팅팀의 축종별 상반기 현황 분석과 하반기 동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선진은 지난 상반기에 축종별 새로운 전략 방향을 수립하며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양돈의 경우 사료 체중 400kg(사료 1톤에서 얻는 고기의 양) 달성을 통한 생산원가 절감, 비육우는 28개월 출하 및 도체중 450kg 달성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낙농은 선진이 추구하는 ‘스마트한 축산’ 환경에 맞춘 ‘욜로 12000’을 목표로 일과 생활 균형을 맞춘 스마트 낙농 실현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두철 선진 사료 영업본부 마케팅팀장은 “선진은 스마트한 축산, 스마트한 선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파트너 농장과 함께 성공스토리를 써나갈 수 있도록 고품질 사료 및 ICT 기반의 스마트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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