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한국농어민신문 창간 38주년 기념식’에는 전국 각지의 농업경영인 400여명과 농업계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농어민신문 창간 38주년 기념식이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독자이자 신문사 주주인 전국 400여명의 농업경영인과 농업계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 자리에선 창간 38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지난 38년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한국농어민신문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념식에선 우수 지사·지국·공무원·기관·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기념식 시작에 앞서 6·13 지방선거에서 한농연 출신 당선자를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돼 행사 의미를 더했다.



“농업 정론지 되도록 힘 모아주길”

▲기념사/김지식 한국농어민신문 대표이사 회장·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한국농어민신문이 어느덧 창간 3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한국농어민신문은 농어민의 권익대변과 농어촌의 진로제시, 농수산업 정보제공을 위해 14만 한농연 회원은 물론 전국 250만 농업인을 주인으로 여기며, 사활을 걸고 함께해왔습니다. 특히 전국의 한농연 회원들께서 막걸리값을 아껴가면서 한국농어민신문이라는 전문 언론을 만든 것은 하나된 목소리로 농업을 살리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농어민신문은 250만 농업인과 함께 대한민국 농업을 대변하고 살리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농어민신문이 농업 가치를 높이는 진정한 농업 정론지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헌법에 농업 공익가치 반영 최선”

▲축사/정인화 민주평화당(전남 광양·곡성·구례) 의원=어느새 38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 세월이 쌓이는 동안 한국농어민신문이 농업의 발전을 위해 참으로 많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농촌의 현실은 물론이고, 대안을 강구하면서 농어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국회에 들어와 한국농어민신문을 눈여겨보고 있고, 열악한 여건임에도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김지식 회장과 임직원, 특히 기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농업 예산은 계속 줄고, 쌀값은 기대에 못 미치는 등 우리 농업은 점점 소외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농업을 발전시키는 법안과 제도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문이 제대로 해야 농업도 살아”

▲격려사/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쓰러져가는 농업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으로서, 참다운 농어민의 대변지인 한국농어민신문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농어민신문이 제대로 발전해야 농민이 살고, 농업과 농촌이 산다고 믿고 있습니다. 농업은 우리 5000만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산업이고, 환경과 생태계를 살리는 유일한 산업입니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살리는 농업을 이끌고 있는 전국의 14만 한농연 회원 여러분이 있음으로서, 우리 밥상은 안전할 수 있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한농연은 안전한 먹거리, 생명의 농업을 이끌어 주길 바라고, 한국농어민신문이 앞장서 보도해주길 부탁드립니다. 한국농어민신문의 38주년을 맞아, 신문사를 창업한 성천 유달영 선생의 보좌로서,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신문사 역할 막중…더욱 분발을”

▲격려사/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서른여덟에 한국농어민신문에 들어와 20여년간 여러 일들을 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192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문사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즘 언론을 보면 농민들이 힘들어하는 이야기는 한마디 없이 타 업계 어려움만 알려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그러기에 한국농어민신문이 더욱 분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실에 입각해서 신문사를 책임지고 있는 편집국과 사무국이 더욱 분발해 농업인들이 하루라도 편하게 농촌 현장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38주년을 맞아 축하의 인사와 함께 더욱 분발해달라는 당부를 드립니다.


“농민들 십시일반 힘 모아 창립…의미 새겨야”
#이사람/이종웅 1·2대 한농연중앙연합회 부회장

“농업과 언론이 모두 어려운 여건이지만 후배 농업경영인들과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잘 극복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본보 창간 38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종웅 한농연중앙연합회 1·2대 부회장의 말이다. 그는 이경해 열사와 함께 농권운동을 해오며 신문사 창립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그는 “농민 조직을 만드는 일도 마찬가지겠지만, 농민들이 돈을 모아 신문사를 만든다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였다”고 창립 당시를 회상하며 “주식 취득 모금운동을 하러 가면 상장도 안하는 주식을 왜 사느냐면서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농민들도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농민들을 대변할 수 있는 신문사가 꼭 필요했고 그 당위성이 있었기에 농민들을 설득할 수 있었다”며 “차 속에서 잠을 자 가며 이곳저곳을 뛰어다녔지만 농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신문사를 만들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종웅 부회장은 “창립 과정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느덧 신문사가 38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 농민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대변해 나가며 농업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6·13 지방선거 한농연 출신 당선자 축하 기념행사

제7회 6·13 지방선거에선 한농연 회원 출신 기초단체장 5명을 비롯해 광역의원 28명 등 총 192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이들 중 4명의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기념식장을 찾았다. 이들은 한농연 회원들의 지지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농촌 현장 경험을 살려 우리 농업·농촌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입을 모아 약속했다.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
“우리 농업·농촌 회생시키는데 최선”

“우리 농업·농촌을 위해 도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은 “농업경영인들의 성원과 응원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 의장은 한농연 철원군연합회장을 비롯해 군의원 재선과 도의원 3선을 거치며 지역 전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 일꾼이다. 이번 도의회에서는 의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한 의장은 “농촌 출신의 도의장으로 우리 농업·농촌을 회생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농연 철원군연합회장/제4대 철원군의회 후반기 의장/제9대 강원도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역임


●김종학 충남 금산군의회 의장
“농업인에 큰 힘 되는 의정활동 약속”

“농업경영인들이 저를 군의회 의장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이번에 3선에 성공한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은 “14만 한농연 동지의 힘을 얻어 당선됐다”며 “한농연 회원들이 금산 군수를 만들고 저를 군의회 의장으로 만들어 농업경영인 출신 금산군의 수장과 의장이 벼랑 끝에 놓인 농업·농촌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세계화 파고에 맞서 정치를 통해 우리 농업인에 큰 힘이 되고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피력했다.

-한농연 금산군연합회장/한농연 충남도연합회 부회장/제7대 금산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역임


●이해연 전북 무주군의회 의원
“4선 경력 살려 지방농정 발전 매진”

“4선의 경력을 살려 지방 농정을 살리는데 매진하겠습니다.”

이해연 무주군의회 의원은 무주군의회 의장과 부의장, 예결위원장 등을 모두 경험했다. 그는 이런 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 번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이 의원은 “오늘 같이 참석한 이광환 의원과 농촌 활동도 같이 했는데 이번에 함께 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함께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것이 농업경영인 여러분들께 보답하는 길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농연 무주군연합회 감사/제4대 무주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제5대 무주군의회 전반기 의장 역임


●이광환 전북 무주군의회 의원
“현장 경험 바탕 농민 위해 의정활동”

“너무 영광스럽고 기분이 좋은 자리입니다.”

이광환 무주군의회 의원은 10년의 도전 끝에 이번에 무주군의원에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2005년부터 3년간 한농연 무주군연합회장을 한 경험과 10년간의 간절함이 합쳐져 농업·농촌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것이 이 의원의 당선 포부다. 이 의원은 “그동안 많은 현장의 농업경영인들을 만났다”며 “초선이라는 패기와 농업 활동을 한 경험을 살려 농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농연 무주군연합회장/무주군 유통사업단장/무주군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역임

 

이/모/저/모

이른 폭염에 안부인사 이어져

○…“폭염에 고추밭은 괜찮은가요.” 기념식 자리에선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과의 안부 인사가 이어진 가운데 예년보다 일찍, 또 강하게 찾아온 ‘폭염’이 인사말의 주 화두. 특히 폭염이 장기화되며 작물 생육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산지 발 언론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서로의 논밭 상황을 걱정했던 것.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정환 GS&J 이사장도 토론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폭염이 한반도를 휩쓸고 있는데 폭염을 뚫고 여기 오신 여러분들의 열의와 노고에 정말 경의를 표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서로 박수를 한 번 치고 토론회를 시작하자”고 제안.

“포토월 사진 찍고 추억 남겨요”

○…“지인들과 사진도 찍고, 카카오톡에선 한국농어민신문과 친구도 맺어주세요.” 행사 내내 기념식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엔 행사 참석자들의 발길이 분주. 포토존에선 지인들과 같이 사진을 찍으면 바로 인화해 사진을 가져갈 수 있게 해 기념식장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이벤트 장소가 됐다는 평. 또 대국민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에서 한국농어민신문과 친구를 맺을 수 있다는 홍보도 진행해 눈길. 최정호 본보 경영기획실장은 “카카오톡 앱을 실행해 검색창에 한국농어민신문을 입력한 뒤에 친구 추가를 클릭하면 농식품 뉴스와 관련 정보를 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많은 관심과 더불어 홍보를 해 달라”고 당부. 또 포토존과 관련해선 “행사 참석을 기념하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길 바라는 의미에서 준비했다”고 소개.

농업사랑 담긴 이색 제안 눈길

○…38주년 기념식 자리에선 이색적이면서도 주목해야 할 정책 제안도 나와 눈길. 김지식 한농연중앙연합회장은 “농정의 책임자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몇 달째 공석 중”이라고 전제한 뒤 “장관을 내지 않으려면 대통령께서 직접 농식품부 장관을 겸직하라”고 직언.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는 “40주년 행사부터는 이경해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이경해 세계농민상을 제정해, 소농과 빈농을 위해 앞장서는 이들을 시상했으면 좋겠다”고 피력.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주군의회에 입성한 이광환 의원은 “지방선거가 매번 농번기에 열리는 건 농업인들에게 선거에 관심도 가지지 말고, 출마도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며 “지방선거를 농한기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

특별취재반=김경욱·고성진·이기노·김관태기자 kimkw@agrinet.co.kr

 

|수상자
▲우수지사=△금상/전북(성태근) △은상/경북(박창욱) △동상/충북(서원복) ▲우수지국(금상)=△경기파주(황천연) △강원인제(윤덕준) △충북옥천(황동연) △충남아산(신성철) △전북익산(정우창) △전남순천(박성규) △경북구미(정병연) △경남함양(서윤덕) △제주제주(신만균) △대구달성(현중환) ▲우수지국(은상)=△경기안성(윤원희) △강원태백(최흥식) △충북영동(안병익) △충남보령(이종건) △전북고창(노창득) △전남무안(송계획) △경북포항(안현찬) △경남밀양(박진수) △인천강화(황덕진) ▲분야별 최우수지국=△전국 최우수지국/충북보은(이우직) △관보급 최우수지국/경북상주(김영근) △자체보급 최우수지국/경북경주(권용환) △관보급 보급률 최우수지국/경북고령(전종섭) △자체보급 증가율 최우수지국/충남금산(전해일) ▲우수공무원=△진학훈(경기도청 농업정책과) △박영석(강원도청 친환경농업과) △성춘석(충북도청 농업정책과)△이교식(충남도청 농업정책과) △김선구(전북도청 농업정책과) △김호혁(전남도청 농업정책과) △서열환(경북도청 농업정책과) △정판용(경남도청 농업정책과) △변동근(제주도청 친환경농정과) △이상억(달성군청 농업정책과) ▲특별공로상=△이정곤(경남도청 농정국) ▲우수기관/단체/업체=△한국과수농협연합회 ▲우수직원상=△김영민(농업부) △김선미(독자관리부)

|참석자
▲국회·정부=△정인화 민주평화당(전남 광양·곡성·구례) 의원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이준원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지방의회=△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 △김종학 충남 금산군의회 의장 △이해연 전북 무주군의회 의원 △이광환 전북 무주군의회 의원 ▲농업관련 기관=△이종옥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조해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사 △유찬형 농협중앙회 상무 △김재기 농협중앙회 상무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상무 △장기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김윤종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 △이정환 GS&J인스티튜트 이사장 △정덕화 경상대 교수·대한민국GAP연합회장 ▲농업인단체=△이숙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최경인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부회장 △박옥미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부회장 △심재규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상근부회장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 △한원희 한국시설원예협의회장 △박연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전무 △김홍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전무 △김동현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모상칠 해외농업추진협의회장 △김준기 한국4-H본부 전 회장 △노상욱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전무 ▲언론 및 업계=△홍광표 세계일보 본부장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 △강석근 서울청과 상무 △이재흥 동화청과 이사 △안중락 매일청과 경영대표 △박명수 지지테크 대표 △이강엽 세무법인 송현 대표세무사 △김원기 노무법인 산하 대표노무사 △정근우 일신화학공업주식회사 이사 ▲한농연·한국농어민신문사=△이홍기 한농연 초대회장 △황창주 한농연 7·8대 중앙회장 △강우현 한농연 14대 중앙회장 △김준봉 한농연 15·16대 중앙회장 △황민영 한국농어민신문 2대 사장 △서규용 한국농어민신문 4대 사장 △윤주이 한국농어민신문 6대 사장 △김병일 한농연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김승식 한농연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김치구 한농연중앙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김익환 한농연중앙연합회 감사 △김제열 한농연중앙연합회 감사 △유광연 한농연중앙연합회 감사 △가세현 한농연경기도연합회장 △정덕교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 △서원복 한농연충북도연합회장 △이대희 한농연충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 △서병준 한농연전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 △정임수 한농연전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창욱 한농연경북도연합회장 △이학구 한농연경남도연합회장 △김한종 한농연제주도연합회장 △최재열 한농연인천광역시연합회장 △박건수 한농연대전광역시연합회장 △류태환 한농연대구광역시연합회장(이상 무순)

|화환·화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양희 한국사료협회장 △임경종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부장 △선재 한식진흥원 이사장 △신광철 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장 △원철희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이사장·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김원기 노무법인 산하 대표 △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 △강신영 농축유통신문 대표 △강중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농업인신문 회장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 △성태근 한농연 전북도연합회장 △곽형근 한국동물약품협회장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박철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 △이창범 낙농진흥회장 △구형준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 △송성철 대전중앙청과 회장 △김윤종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 △박중묵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장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농촌여성신문사 대표이사 △정희택 세계일보 대표이사 △최재열 한농연인천광역시연합회장 △전해일 한농연금산군연합회장 △이형권 전국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 △정병학 한국육계협회장 △김종수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준식·하창욱 대동공업 공동대표이사 △이교훈 친환경축산협회장 △이상남 한농연전남도연합회장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이상욱 농민신문사 사장 △김남두 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 △박해상 한국단미사료협회장 △최유현 농우바이오 대표이사 △백현길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장 △이학구 한농연경남도연합회장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한국토종닭협회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이구복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장 △함혜영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박현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임완상 강서시장도매인발전협의회장 △이광범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장(이상 무순)

|축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인천 계양구을) 의원 △이만희 자유한국당(경북 영천시·청도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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