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돈협회가 한돈혁신센터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대한한돈협회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본격화했다.

한돈협회는 최근 하태식 한돈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혁신센터 공사 관계자, 인근 마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하동군 한돈혁신센터 부지에서 한돈혁신센터 착공식과 함께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한돈혁신센터의 성공적인 준공과 무사고를 기원했다.

이날 하태식 회장은 “한돈혁신센터 건립 공사가 완료되면 국내 양돈 산업 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무사히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한돈혁신센터는 모돈 300두 규모의 일관사육농장으로, 집중배기장치와 액비순환시스템을 도입한 ICT 친환경 양돈장으로 건립되며, 한돈협회는 농가 및 소비자 교육시설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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