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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23년까지 갯벌 3k㎡ 살린다5년간 복원사업 추진

해양수산부가 향후 5년간 총 23개소를 대상으로 갯벌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수부는 갯벌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복원사업 대상지 확대, 사업관리체계 강화, 복원지역 인센티브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중기 추진계획(2019~2023년)’을 수립·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의 골자는 향후 5년간 23개소를 대상으로 갯벌 복원사업을 추진, 오는 2023년까지 모두 14개소에서 복원사업을 완료해 3k㎡의 갯벌 면적을 복원하고, 3km에 이르는 갯벌 물길을 회복시킨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연 평균 약 195억원의 갯벌 가치가 살아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는 폐염전 또는 폐양식장 등 버려진 갯벌을 재생하거나 폐쇄형 연륙교 등으로 해수유통이 단절된 갯벌의 옛 물길을 회복하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표준화된 복원사업 기술지침을 마련하는 한편, 갯벌 복원지역에서 지속가능한 갯벌어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갯벌 갈기, 종패 살포, 복원갯벌의 브랜드화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번 중기 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해 연 평균 약 195억 원에 상당하는 갯벌 가치를 되살리겠다”라며 “회복된 갯벌을 지역주민에게 되돌려줌으로써 갯벌어업 증진과 생태관광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갯벌 복원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추진돼 왔으나, 매년 평균 1개소씩 중장기 계획 없이 이뤄져 복원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웠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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