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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최고의 ‘단풍미인 씨없는 수박’ 가린다오는 20일 품평회
   
▲ 지난해에 개최된 ‘제14회 단풍미인 씨없는 수박품평회’의 전경.

전북 정읍의 대표 명품 농산물인 ‘단풍미인 씨없는 수박’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 제15회 단풍미인 씨없는 수박품평회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씨없는 수박을 선발하는 수박품평회를 열어 당도와 외형, 무게, 비율 등을 기준으로 최고의 수박을 가리게 된다. 더불어 세계 수박 유전자원과 수박 조각 작품,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이 선보일 예정. 특히 단풍미인 씨없는 수박 특가 판매와 정읍산 베리류, 자생차 등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시식 행사도 곁들인다.

정읍 씨없는 수박은 지난 2003년부터 재배를 시작 현재 80농가 60ha에서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농가에서 생산된 씨없는 수박은 산지유통센터의 비파괴당도계로 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선별된 고품질 씨없는 수박만이 시중으로 유통된다.

김보성 정읍시수박연구회 회장은 “전국적으로 씨없는 수박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앞으로 품질 규격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씨없는 수박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수박 소비시장의 변화에 맞춰 소과종 컬러수박, 기능성 수박 등의 품종을 확대해 씨없는 수박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씨없는 수박을 대표 특화품으로 육성키 위해 지속 노력을 기울여 대통령상 수상과 씨없는 컬러수박단지 조성, 일본 수출 등 여러 성과를 일궈냈다.

정읍=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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