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리나사료가 180여명의 한우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퓨리나 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열고, 일산 명성농장의 한우 사육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퓨리나사료가 ‘퓨리나 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열고, 180여 한우 농가와 함께 1등급 이상 출현율 100%, 두당 출하금액 1000만원 이상을 달성 중인 일산 ‘명성농장’의 한우 사육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퓨리나사료에 따르면 명성농장은 지난 5월까지 거세우 60마리를 30.7개월령에 출하해 도체중 487kg, 1등급 이상 출현율 100%(1++등급 51.7%, 1+등급 이상 93.4%), 등심단면적 103㎠의 성적을 거두며 마리당 1000만원 이상에 거래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마리당 200만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한 것.

이날 퓨리나는 명성농장의 농장 관리 포인트로 △우수한 종축 △깨끗한 환경관리 △철저한 방역 및 기록 △퓨리나 맥스 티엠알 적용 등 네 가지를 꼽았다. 특히 지난 2016년 퓨리나 맥스 티엠알 도입 후 등심단면적과 도체중, 등급이 모두 성장하면서 올해 우수한 출하결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혁 퓨리나사료 부장은 “명성농장의 경우 생산비로 60만원이 더 들어가기는 했으나 전국 평균보다 수익이 200만원 높아 결과적으로 140만원의 추가 이익이 발행했다”며 “한우 산업에서 투자의 중요성이 입증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은 성낙철 명성농장 대표는 “전국의 한우 농가에게 희망을 주는 성적을 소개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퓨리나사료와 고양행주한우티엠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서 가능했던 성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선복 퓨리나사료 이사는 “고객농장의 성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앞으로도 한우 농장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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