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왕수 회장도 추대

고려인삼연구(주)는 최근 신임 대표이사에 노옥희 이사를 선임하고, 전임 신왕수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천일홍삼’ 브랜드로 인삼 수출을 주도해온 고려인삼연구는 최근 첨단 연질 캡슐 라인과 스틱 자동 충진포장 라인을 증설하고, 프리미엄 통합브랜드 ‘삼락호(蔘樂乎)’를 런칭했다. 현재 진노세이드 함량을 대폭 늘린 고려홍삼농축액 등 다양한 홍삼제품과 흑삼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노옥희 대표이사는 “프리미엄 통합브랜드 ‘삼락호’는 세상의 근원인 해(빛), 비(물), 터(땅)의 세 가지 선물로 고객의 기쁨과 평안과 건강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최근 고려인삼연구소가 보여주고 있는 혁신의 근본정신”이라며 “친환경농업 특구인 경기도 양평의 다양한 천연소재를 발굴해 수출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그간의 연구성과물을 기초로 국내 건강식품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기노 기자 leek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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