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노후 경유화물차의 수도권 내 농수산물도매시장 진입이 제한될 예정. 환경부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 이 자리에선 주요 대책으로 현재 서울 가락·강서 도매시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노후 경유화물차 운행 제한을 수도권 내 모든 도매시장으로 확대키로 결정. 노후 경유화물차는 2005년 이전에 출시된 차로 총중량 2.5톤 이상 경유차 중 저공해장치 미 부착 차량을 지칭. 환경부는 수도권 이외 전국 지자체장과도 조속히 만남을 갖고 주요 환경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노후 경유화물차의 도매시장 진입 제한 대책이 전국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농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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