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정·노경진·강보람 씨 
각 부문 ‘최우수상’ 영예
17일 정부세종청사서 시상식


‘제2회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의 영예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본보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4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한 달 반에 걸쳐 총 99작이 제출됐다. 제출된 99작에 대해 일반부문, 귀농부문, 청년·다문화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결과 1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성의정(일반부문) △노경진(귀농부문) △강보람(청년·다문화 부문)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이정이·최태필(일반무문) △배정숙·최은정(귀농부문) △손다원·이수경(청년·다문화 부문) 등이 선정됐고, 장려상은 △박선녀·이기순·전경령(일반부문) △김미숙·박호순·정예진(귀농부문) △안훈경·임주현·함은미 (청년·다문화 부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각 150만원, 우수상은 상패 및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제2회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 수상자 발표 상세보기(클릭)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