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복지 확대로 도민들에 골고루 혜택"

“공정함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경기도지사는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라 도민의 명령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대리인입니다. 억울함이 없는 세상,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라는 도민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르겠습니다.

복지는 헌법에 규정된 국민의 권리이자 정부의 의무입니다. 복지를 확대해 도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누리게 하겠습니다. 부정부패, 예산낭비, 세금탈루를 없애고 도민의 혈세가 도민을 위해 제대로 쓰이게 하겠습니다.

지역화폐와 결합된 복지확대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고, 중소기업 지원과 창업 활성화, 노동권 강화로 일자리와 가처분소득을 늘려 경제가 지속성장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겠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열고 있는 평화의 시대, 번영하는 나라를 지방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해야 합니다. 경기도를 남북 간 교류 협력, 나아가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이 특색 있고 조화롭게 발전하며, 도민이 자긍심을 가지고 도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경기도가 참여와 자치, 분권과 협력의 모범을 만들고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겠습니다.

도민의 생존권이 제도적으로 보장받고, 도민의 삶의 안정에 절대가치를 두는 곳, 공정의 원칙이 확립되고 모든 영역에서 불평등이 없는 곳, 청년에게는 희망이, 어르신들에게는 재도약의 기회가 제공되는 곳, 그래서 한 명 한 명 모든 도민의 자존감이 충족되는 새로운 경기도로 만들겠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도지사, 경청하고 소통하는 도지사, 강자의 횡포를 누르고 약자를 돕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도민 모두가 주인으로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며 함께 사는 공동체를 같이 만들어갈 것입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농업인공제조합 만들어 노후 보장"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믿음으로 민선 7기 강원도정을 저에게 맡겨주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를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임기 내에 지역내총생산을 3만 달러 이상으로 올리고 경제성장률도 매년 3% 이상으로 달성해 진정으로 도민이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겠습니다.

남북교류를 넘어 대륙 중심, 4차 산업혁명 중심, 일자리·경제·사람 중심, 포스트 올림픽과 관광·문화 중심 등 5대 강원 중심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경제적 목표를 달성하고, 전국 대비 도 출생아 수 3% 이상 달성·유지를 통해 도민 소득과 삶의 질 향상, 국제 강원으로의 질적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남북 교통망 연결을 통해 통일의 중심으로 나갈 것이며 인적교류는 2021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 개최와 궁예도성 남북 공동 복원하고, 남북교류 제도화를 위해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습니다.

농수축산업분야는 신농정을 통해 전국농업소득 1위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농업예산을 7%까지 확대해 소규모 농업인들에게는 소농직불금을 지불하고 고랭지채소 등 10대 핵심작목을 중심으로 명품브랜드화 사업을 전개해 강하고 돈버는 강원농업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농업인공제조합을 만들어 농업인과 지자체과 공동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농업인들의 노후를 준비하는 혁신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강원도민 여러분

남북교류확대와 기후변화 청정환경에 대한 기대감 상승으로 강원도의 가치와 경쟁력은 갈수록 높아지고 사업역력도 확대되고 있어 진정한 강원도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강원도의 번영과 행복한 삶의 공동체를 만드는데 함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제 최초 도입"

민선 7기 앞으로의 4년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건설을 향해 이미 시작한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실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까지 전국대비 충북경제 비중 4%, 1인당 GRDP 4만 달러 목표를 달성하고, 2028년경 5%, 5만 달러 시대에 도전하기 위한 기초를 닦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촌과 도시, 비청주권과 청주권이 다함께 행복한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추진하겠습니다.  

도내 균형발전은 도정의 최대 핵심 가치입니다. 충북은 그동안 균형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집중 투자해왔습니다. 그러나 저발전지역에 비해 발전지역이 훨씬 더 성장함으로써 지역간 발전의 간격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양상입니다.

따라서 2021년까지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를 4000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남부, 북부 등 소외 지역에 과감히 투자해 하나된 충북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도 산하 자치연수원과 농업기술원 분원을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과감히 이전하겠습니다.

아울러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을 확대하면서 농업인 기본소득에 미달되는 한계농가에 대해서는 그 차액을 일부 보전하는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겠습니다.

그밖에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간 상생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촌에서도 도시 수준의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충북형 농업도시 즉 ‘농시(農市)' 개념을 도입하여 농촌에 사는 농업인들이 도시인 못지않게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
"농산어촌 주민 삶의 여건 개선 온힘"

존경하는 220만 충남도민 여러분!

도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선거를 통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라는 준엄한 말씀을 주셨으며, 막중한 소명의식을 갖고 도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소임을 엄숙히 받들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높고 화려한 경제성장의 이면에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 대한민국의 위기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3대 위기를 극복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물론 우리 충남의 미래는 없으며, 저는 절박한 마음으로 위기 극복의 선도적 모델을 우리 충남에서 시작하고자 합니다.

우선 출산과 양육부담을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노인 돌봄 프로그램 강화와 삶의 질 개선을 통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을 건설하겠습니다.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목표로 빈곤층과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이 소외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가 성장하기에‘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건설하고, 청년 지원, 남북경제협력 견인, 농산어촌 주민 삶의 여건 개선, 지역 맞춤형 발전정책 추진, 입체적 교통물류체계 구축을 통한 균형발전 기반 마련 등을 시행하겠습니다.

끝으로 충남도정을 민주적 지방정부의 모범으로 만들고 도민과 늘 소통하는 도정을 이끌며, 더 행복한 충남, 복지수도 충남, 대한민국 중심 충남의 대장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삼락농정으로 농민의 삶 활력 있게"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부족한 저를 믿고 다시 한 번 전북도정을 맡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저는 전북발전을 바라는 도민 여러분의 열망을 어깨에 지고, 전북 대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앞으로 4년, 제 모든 것을 바쳐 전북 대 도약의 주춧돌을 놓겠습니다.

‘아름다운 산하,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전북’의 시대를 도민 여러분과 함께 열겠습니다.

지난 4년, 삼락농정과 토탈관광, 탄소산업으로 실현해 온 전북만의 발전전략을 더 구체적인 정책들로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농업은 민선7기에도 제1의 도정과제가 될 것입니다. 삼락농정으로 농민의 삶과 농촌의 풍경을 활력 있게 바꿔가겠습니다. 우리농업과 첨단기술의 융합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농생명산업으로 전라북도를 대한민국의 농업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청년들이 농촌에서 삶의 기반을 만들고 농업에서 기회를 찾도록 돕겠습니다.

천년을 이어 온 자랑스러운 역사·문화와 깨끗한 생태자연은 우리의 자부심이자 경쟁력 있는 전북의 대표 자원입니다. 이를 적극 활용해 한국적 풍취가 넘쳐나는 여행체험 1번지 전라북도를 실현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산과 들, 강과 바다로 모든 시군이 저마다 특색 있는 관광산업을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발전에서 소외됐던 우리가 내부의 불균형을 외면할 순 없습니다. 4개의 권역과 4개의 축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이 고루 발전하는 전라북도를 만들겠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산하, 영원히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자랑스러운 천년 전북의 대도약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세계적 농수축산 생명산업벨트 육성"

존경하는 전라남도민 여러분! 오늘 저는 제38대 전라남도지사로서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부족한 제게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겸허한 자세로 전남발전과 도약, 도민을 위한 따뜻한 복지와 소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것임을 엄숙히 다짐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저의 심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뛰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임무를 반드시 완수해 내겠다는 사명감이 가슴속에서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도민의 뜻을 받들어 전남도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바뀌는 전남 번영시대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우리의 강점을 살려 전남을 농수축산 생명산업벨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전남 농수축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경쟁력을 키우겠습니다.

전남은 깨끗한 산과 들 바다에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 전국제일의 친환경 농수산물을 생산해 온 대한민국 제일의 식량기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제 생산, 가공, 유통, 수출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신산업을 적용해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함께 전남을 스마트농업 일번지, 세계적인 농수축산 생명산업벨트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저는 이제 여러분과 함께 전남의 새로운 천년을 시작하려 합니다.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전남을 바꿉시다.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 유통공사 설립, 유통구조 획기적 혁신"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경북 도민 여러분! 오늘 저는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민선 7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립니다.

도민의 성원과 지지로 출범한 민선 7기는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현장에서 길을 찾고, 답을 구할 것입니다. 저는 오로지 도민만 바라보며, 도민의 행복을 위해 거침없이 달리겠습니다.

우리 경북은 농업인구가 가장 많은, 대표적인 농도(農道)입니다.  “농업의 발전 없이 중진국은 될 수 있지만, 선진국은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농업1번지 경북에서부터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저는 경북유통공사를 설립해서,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혁신하겠습니다.

또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앞당기는 동시에, 농토를 가진 어르신들은 지주가 되고, 농사는 청년들이 짓는 새로운 형태의 영농시스템을 도입하여 청년창농의 거대한 물결을 일으키겠습니다.

일자리와 함께 교육, 의료, 문화 인프라가 있어야 사람이 모여들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소멸위기지역에 일자리와 교육, 의료, 문화 서비스가 갖춰진 시범마을을 조성해서 청년들을 불러오고, 이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희망의 등불을 켜서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사라지는’ 지역이 아니라 ‘살아나는’ 지역을 만들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지켜 봐 주십시오! 힘을 모아 주십시오! 여러분과 함께 하는 오늘의 결의는 위대한 도전의 시작점입니다. 우리가 꿈꾸던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실용과 변화, 참여와 소통에 힘쓸 것"

사랑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 이제 출발합니다.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고, 우리는 이제 하나의 원팀, ‘새로운 경남’으로 가는 미래팀이 되었습니다. 멈춘 시계를 다시 가게 하겠습니다. 새로운 시간, 새로운 역사를 여러분과 함께 써나갈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일하고, 함께 생활하며, 함께 전진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렵고 고단할 때 제가 그 곁에 있겠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제가 여러분을 옆에서 지키겠습니다.

‘새로운 경남’은 경남에 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배려하고 존중할 것입니다. ‘새로운 경남’을 만나면 내 삶이 행복해지게 만들겠습니다. 도민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고 또 듣겠습니다. 묻고 또 묻겠습니다. 만나고 또 만나겠습니다.

불통의 벽은 무너지고, 독선의 성은 붕괴될 것입니다. 위기는 지워질 것이고, 공백은 채워질 것입니다. ‘새로운 경남’은 우리가 믿는 미래입니다. 모두가 함께 꿈을 꾸면 그 꿈은 현실이 됩니다. 우리가 함께 믿고 가야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미래입니다.

경남도정의 첫 과정과 마지막 결과는 도민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실용과 변화’는 새로운 경남을 만들 것입니다. ‘참여와 소통’은 새로운 경남을 키울 것입니다. 도지사의 확고한 실천지침이고 경남도정의 운영원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경남도민이 어떤 분들인지 국민들에게 확실하고 분명하게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새로운 경남’, 도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가겠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념·정당 뛰어넘어 실질적 소통 노력"

위대한 제주도민과 함께 제주가 커지는 꿈을 향해 담대하게 가겠습니다.

제주도민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서 일을 함에 있어서 제주도민을 중심으로 삼겠습니다. 도민 모두의 공통의 가치와 요구를 최우선으로 섬기는 것, 그것이 바로 도지사로서의 본분입니다.

일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도민과 함께 하기 위하여 새로운 도정을 펴겠습니다.

첫째, 폭넓게 통합하겠습니다. 이념과 정당을 뛰어넘어 위대한 도민만 바라보고 도민의 위대한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방향을 따르겠습니다.

둘째, 공직사회를 확 바꾸겠습니다. 도민 실생활의 필요성, 현장의 실정, 민간분야의 활력을 공직에 불어넣겠습니다. 공직 개방의 폭을 넓혀 도정과 제주도민이 함께 일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셋째, 소통에 힘쓰겠습니다. 도민의 소리를 많이 듣겠습니다. 각계각층의 도민의 실상과 의견을 충분히 주고받을 수 있도록 형식을 가리지 않고 실질적 소통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실천에 초점을 두겠습니다. 진정성 있는 자세와 열과 성을 다하는 노력을 쌓고 쌓겠습니다.

새로운 도정을 시작하면서 저에게는 소속정당도 손잡은 정치세력도 없지만, 제주도민만 바라보고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정직한 민심이 이끌어가는 제주사회 만들기에 제주도민 여러분 저와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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