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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막걸리 춘천 제2공장 ‘생산 돌입’월 500만병 제조 능력 갖춰
   
▲ 최근 지평주조 춘천 제2공장이 동춘천산업단지 내에 준공됐다.

전통막걸리 업체 지평주조가 강원도 동춘천산업단지에 춘천 제2공장을 준공하고, 지난 6월 25일 첫 생산에 돌입했다.

지평주조 춘천 제2공장은 강원도 동춘천산업단지 내 대지 2600평, 건물 1000평 규모이며, 최첨단 자동화설비와 고도화된 품질관리 설비를 갖춘 신축 공장이다.

지평주조는 최신 설비로 생산능력을 강화한 춘천 제2공장을 통해 월 500만 병(약 375만 리터)의 막걸리를 제조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 양평 공장 생산 규모 대비 약 3배 가량 높아진 수치다.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는 “지평주조만의 주조방식을 그대로 따르면서 전자동 시스템을 구현해 위생적이고 맛의 균질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춘천 제2공장 준공의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신규공장 준공을 계기로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얻어진 지평막걸리의 좋은 평판이 전국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最古) 양조장으로 꼽히는 지평주조는 9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며, 지난 2015년 ‘지평 생 쌀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춰 리뉴얼하면서 국내 저도주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이기노 기자 leekn@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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