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농업기술원이 다양한 쌀 가공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우리 쌀 소비 증대의 일환으로 쌀가루를 활용해 다양한 빵과 과자를 만드는 ‘우리 쌀 가공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지역에서 쌀 가공품을 생산하는 경영체, 제과·제빵 종사자, 관련 분야 창업 준비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현옥 경북도 농업기술원 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원에서는 다양한 쌀 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해 가공에 적합한 벼 품종을 개발하는 한편 가공기술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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