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소개·명장 시상식 진행

▲ 팜스코가 450여명의 한우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팜스코 한우 명작의 날’ 행사를 열고, 팜스코의 고효율 사료 신제품을 소개했다.

㈜팜스코가 고효율의 팜스코 사료를 소개하는 자리인 ‘제3회 팜스코 한우 명작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50여명의 한우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최근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팜스코는 올해 하반기 한우 출하 두수 증가와 송아지 가격 강세로 인한 농가 수익 감소 등에 대비하기 위해 높은 효율성을 지닌 사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팜스코는 이날 한우 사료 신제품인 ‘고급육 명작 LP’와 ‘스페셜 Oat’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팜스코의 김두현 박사는 “이번 신제품은 개량되고 있는 한우의 유전능력을 최대로 발현시키도록 설계함으로써 30개월령에 출하체중 820kg, 1++등급 출현율 40% 이상을 달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현장 사양시험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제품은 비육기간 동안 안정적인 섭취량을 유지하고, 도체중 및 육질등급 개선을 통해 최대 수익을 확보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팜스코는 사육 성적 우수 농가에 대한 ‘한우 명장 시상식’도 진행했다. 한우거세우 고급육부문에선 △도체중우수-신장군농장 △도체중우수-(주)길안유통 농업회사법인 △등심단면적우수-남양농장 △육질우수-송림축산 △육질우수-한서농장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암소 고급육부문은 △도체중우수-심대농장 △육질우수-밀양농장 △육질우수-동우농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팜스코는 한우 농가의 성적 개선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선하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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