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019년 고부가 기술농 육성사업’을 희망하는 지역 농어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13일까지 거주지 시·군 농정부서를 통해 사업신청을 접수 받는다.

‘고부가 기술농 육성사업’은 신기술 적용 농어업으로 수익성이 높은 농·수산물 등을 생산하거나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기술 이전을 받은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에 관련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개소 당 2억 원(도비 15%, 시·군비 35%, 융자 20%, 자부담30%)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신기술 적용 농어업 생산시설 △농수산물 품질향상 및 가공기술·경영비 개선 △차별화된 상품 활용 틈새시장 개척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체험시설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안동=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