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21명, 5개월간 활동

▲ 선진이 선진포크 포크리에 15기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선진이 올바른 돼지고기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주부 서포터즈 ‘선진포크 포크리에’ 15기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운영을 시작한 지 10년째를 맞이한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돼지고기와 소믈리에를 결합한 말로, ‘돼지고기의 맛과 요리에 정통한 전문가’를 의미하는 선진의 주부 서포터즈다. 지난 2009년 첫 발족한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돼지고기를 보다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비법을 전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돼지고기 식문화 전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진에 따르면 이번 선진포크 포크리에 15기는 총 21명의 주부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는 돼지고기 생산 및 유통 현장, 맛집 등을 찾아다니며 유용한 소비자 정보를 전달하는 ‘취재 포크리에’,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돼지고기 레시피를 알려줄 ‘요리 포크리에’ 두 팀으로 활동 영역을 나눠 전문성을 높였다.

이달부터 약 5개월간 활동하는 선진포크 포크리에 15기는 활동 기간 동안 전국의 선진포크 맛집 탐방, 신선한 돼지고기 구별법, 계절별 최고의 돼지고기 레시피 등 유익한 콘텐츠를 자체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선진포크 포크리에가 제공하는 소비자 정보 콘텐츠는 선진 공식 블로그(http://sunjinblog.com) 등에서 누구나 확인 가능하다.

박기노 선진 전무는 “15기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더 즐겁게 돼지고기를 즐기는 방법’의 알리미로 운영 취지를 바꿔가려고 한다”며 “선진포크 포크리에가 선보일 알차고 전문적인 생활정보를 선진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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