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까지 14차례 계획

▲ 전주김제완주축협 직원들이 6월 한 달간 관내 농가를 돌며 일손돕기를 진행한다.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6월, 1개월 동안 일손이 부족한 농촌 들녘을 찾아 ‘사랑의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일 시작된 조합의 농촌 일손 돕기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오는 6월말까지 14차례 이뤄진다.

전김완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최근 인력난이 심각한 농촌의 현실을 반영해 조합원과 직원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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