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낙과피해와 겹쳐진 우박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농협의 활동에 눈길. 농협하나로유통이 내달 초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우박피해를 입은 천도복숭아 판매행사에 나서는가 하면, 지난 달 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충주 과수 냉해피해 현장을 찾아 범농협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혀. 초기 조사 때만 해도 낙과피해가 ‘생리장애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보상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분위기도 이 같은 행보라면 냉해피해로 인정될 것으로 낙관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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