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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대중 수출 13개월 만에 ‘반등’

5월 실적 9800만달러 기록
전년 대비 86.9% 확 늘어


사드로 긴장됐던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관계가 점차 회복되면서 우리 농식품의 대중 수출이 13개월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2018년 5월 농림수산식품 대중 수출동향 및 통계’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의 대중 수출 누계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3억8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5월 한 달만 놓고 봤을 때는 지난해 실적과 비교 86.9% 증가한 5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등 최근 한·중 긴장 완화에 따라 우리식품 소비가 회복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대중 수출 상위 30개 품목의 실적이 모두 증가했다. 5월 당월 실적 기준, 라면 수출액은 전년 동월보다 433.7% 증가한 960만 달러, 조제분유는 131.2% 늘어난 740만달러, 과일주스는 649.7% 증가한 240만달러, 유자는 43.8% 늘어난 160만달러, 곡류조제품은 1185% 증가한 53만달러를 기록했다.

농식품부는 꾸준한 대중 수출 확대를 위해 ‘중국 수출입절차 매뉴얼’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김민욱 농식품부 수출진흥과장은 “중국 수출이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위생기준, 라벨링 등 농식품 통관 및 검역 절차가 강화되는 추세인 만큼 현장 대응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우리 농식품 대중 수출업체들이 수시로 바뀌는 중국의 식품 관련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중국 수출입절차 매뉴얼'을 제작·배포하는 한편, 중국 정부의 변화되는 정책 및 동향에 대해 수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ki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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