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농협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전북여성단체협의회가 전북 완주구군 고산면 신기마을에서 양파 수확작업을 돕고 있다.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와 전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양순)는 공동으로 14일 전북 완주군 고산면 신기마을에서 양파수확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농협 직원, 여성단체 10개 단체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 양파 수확을 도우며 소중한 땀을 흘렸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어려운 농촌을 걱정해 주는 여성 리더들의 따뜻하고 섬세한 리더십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북여성단체 임양순 회장은 “농촌 현장에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작으나마 일손을 덜어드려 기쁘다”고 말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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