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지난달부터 경기도 8개시의 560개교 2만6000명을 대상으로 ‘조각컵 과일’ 공급을 시작했다.

농협은 지난 3월 경기도의 우리아이 건강과일 공급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5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경기도청에서 과일간식 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이사는 “경기도와 함께 학생들에게 건강한 우리과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과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