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장마철을 앞두고 고추 탄저병 예방을 위한 관리가 요구되는 가운데 신젠타코리아가 작물보호제 ‘오티바’를 추천하고 나섰다. 강한 침투이행성과 함께 고추 탄저병의 예방과 치료가 모두 가능한 것이 ‘오티바’의 장점이다.

신젠타코리아는 “고추 탄저병이 발생하면 수량과 품질에 악영향이 있는데다, 추가적인 방제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초기에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오티바’를 추천했다. ‘오티바’는 살포 후 24시간 내에 살포된 양의 50%가 침투돼 침투이행성이 우수하고, 잎에 흡수된 약제 중 85%가 10일 후에도 활성을 가지고 있어 지속성도 뛰어나다.

특히 ‘오티바’는 버섯에서 추출한 항균활성물질을 활용, 환경과 작물잔류에 안전하며, 수확기에 근접해 사용할 수 있다.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하면 농약잔류에 대한 걱정 없이 우수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오티바’는 고추 외에도 양파, 마늘, 인삼 등 42개 원예작물의 주요병해에도 등록돼 있다.

신젠타코리아 관계자는 “오티바 약액은 물관을 통해 이동하는 만큼 새잎으로도 이동해 효과 발현력도 좋다”며 “예방효과와 치료효과를 겸비해서 처리적기 폭이 넓다”고 강조했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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