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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가 ‘강세’ 지속

5월 식량가격지수 ‘176.2’
2015년 이후 최고치 기록
국제 유제품가격도 상승세


올해 초부터 상승세를 보인 국제 곡물가격이 강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국제 유지제품 가격도 지난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발표에 따르면 국제 곡물과 유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 5월 식량가격지수가 소폭 상승하며 176.2를 기록했다. 주요 곡물가격은 최근 몇 달 동안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5월 기준으로 했을 때 지난해 동월보다 17% 높은 수준이었다. 201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밀의 경우 주요 수출국의 생산 전망이 불투명하고, 잡곡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생산이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쌀 가격 또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수입물량이 뒷받침되면서 상승했다. 

이에 따라 2018~2019년도 세계 곡물 수급을 보면 생산량은 2017~2018년도 대비 1.5% 하락한 26억1000만톤으로 전망됐으며, 소비량은 26억4660만톤으로 1.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말 재고량은 전년도 대비 5.4% 줄은 7억7200만톤으로 예측되고 있다.  

치즈, 탈지분유, 버터 등 국제 유제품의 경우 주요 수출국인 뉴질랜드의 공급량이 부족해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특히 유제품 가격은 4개월 연속 상승하며 지난 5월을 기준으로 전년도 동월 대비 11.5% 높은 수준이었다. 

육류와 설탕 가격은 안정세를 보였다. 돼지고기는 중국의 수입이 감소했고, 양고기는 미 달러 강세의 영향을 받아 다소 하락했다. 쇠고기 가격은 전반적인 수급 균형으로 안정 기조를 보였다. 설탕가격은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는데, 수출국인 브라질 중남부 지역에서 대규모 사탕수수 생산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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