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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특작과학원, 우즈벡과 업무협약

과수·채소·특용작물 분야서
다양한 유전자원 도입 기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원예특용작물의 보물창고라고 일컫는 우즈베키스탄의 관련기관들과 자원교류 및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4일 우즈베키스탄 원예연구소, 5일 식물산업연구소, 7일 나망간대학교와 현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과수, 마늘, 양파 등 17개 작물의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유전적 특성을 지닌 자원이 풍부해 이를 이용한 새로운 품종개발 등이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원예특작과학원과 우즈베키스탄 3개 기관은 식물유전자원의 조사와 교환·이용, 원예작물의 병해충 기초조사와 방제기술, 농산물 저장·가공 분야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 농업기술연구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각 기관의 관심분야에서 협력연구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우리나라는 신품종 개발에 우즈베키스탄의 유전자원을 활용할 수 있고, 우즈베키스탄은 우리로부터 육종, 재배, 저장기술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황정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과수와 채소, 특용작물 분야의 유전자원 탐색과 도입을 통해 국내 원예특용작물 신품종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즈베키스탄과의 협약으로 우리이게 필요한 다양한 식물자원을 적극 도입해 좋은 품종을 나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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