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박람회' 내 설치된 '예담채' 부스에 관람객이 몰려있다.

전북도와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7∼10일까지 4일간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박람회’에 참가, 예담채 홍보관을 운영, 수도권 소비자들을 유혹했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전북 대표 농산물인 사과, 배, 복숭아, 토마토, 수박 등 모두 20여개 품목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도권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목적으로 2년 연속 참여했다.

홍보관에서는 낱개로 포장된 무주 사과 증정 등 우수 농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와 할인 판매행사도 병행했다.

농협전북 유재도 본부장은 “전라북도와 협력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영남권, 제주권역까지 판매 영역을 확대해 전라북도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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