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목전에 다가온 2018러시아월드컵에서의 국가대표팀 선전을 기원.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러시아월드컵이 개최되는 가운데 유통업계는 월드컵에서의 국가대표팀 선전을 계기로 가라앉아있었던 소비 심리가 살아나길 바라는 상황. 실제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은 유통업계에겐 여름철 소비 심리를 상승시키는 단비로 작용했고, 특히 4강 신화를 일군 2002년 여름 유통업계 매출은 기록적인 해로 기억. 유통업계 관계자는 “예전과 달리 이번 월드컵을 앞두곤 12일 북·미 정상회담, 13일 지방선거 등 여러 현안이 겹쳐 아직 월드컵 분위기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며 “하지만 막상 월드컵이 열리고 국가대표팀이 승승장구하면 소비심리도 살아날 것으로 보여 국가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바람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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