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이 제23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공단 본사를 비롯한 12개 지사 모두 참여하는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는 6월 5일까지를 해양쓰레기 정화 주간으로 정하고, 각 지자체와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 공단은 이 기간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과 여수신항 북방파제, 대산 신진도항, 동해 묵호항, 평택 당진항,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등 전국 주요 항구와 해수욕장, 해안가를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박승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풍요로운 해양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공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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