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농어촌 철학 확고”

▲ 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경남농어업인 3032명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선언.

경남농어업인 3032명이 지난 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경수 경남도지사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인식 전 농촌진흥청장, 강기갑 전 국회의원, 정현찬 농림축산식품부 농정개혁위원장(전 한국가톨릭농민회장), 김치구 한농연중앙연합회 부회장, 박민웅 전 전농 부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경남농어업포럼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김인식 전 농촌진흥청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봉하마을로 내려와 농업·농촌을 살리려 애썼던 김경수 후보는 농어업·농어촌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확고한 철학을 갖고 있다”면서 “경남농어업을 바로세울 김경수 후보에 대한 경남농어업인 2018명의 지지선언을 준비했는데, 3032명이나 동참했다”고 전했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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