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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수 후보 토론회 ‘불참 파행’에···심재룡 회장 "농업인 우롱" 비난 삭발한농연정선군연합회
   
 

최승준·유승근 후보 강력 질타

지난달 31일 한농연정선군연합회와 농업인단체 공동으로 개최된 6.13 지방선거 정선군수 후보 초청토론회에 일부 후보들이 약속을 어기며 불참하자 집행부는 이들 후보들이 농업을 천시한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심재룡 한농연정선군연합회장은 불참 후보들에 대한 저항과 참가한 회원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삭발을 단행하면서 “불과 토론회 몇 시간 전까지 참석하겠다던 후보들이 갑자기 불참하여 토론회를 파행으로 만든 것은 농업과 농업인을 우롱하는 처사다”며 “이런 약속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앞으로 4년 동안 정선군정을 책임진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불쾌한 심경을 토론했다.

김연섭 농촌지도자 정선군연합회장도 삭발을 단행하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농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후보들이 똑똑히 알도록 하겠다”며 “더 이상 농업인들이 홀대받지 않도록 농업인들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인단체들은 후보들께 공통질의를 통해 농업예산 20% 확보, 농업정책에 농업인 의견 반영, 밭직불금 상향 조정, 외국인 인력센터 운영 등을 건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승순 더불어민주당과 유승근 자유한국당 후보는 불참했으며, 방훈화 대한애국당 후보는 참여해 자신의 공약과 질의에 답하고 공약이행 서약서에 서명했다.

정선=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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