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한국농어촌공사 재난안전처 처장이‘2018년 국가재난관리 정부포상’유공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받았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상현 처장은 작년 상반기 강수량이 평년의 48%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영농기 전 미리 용수를 확보하는 한편, 유관기관·지자체·주민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뭄을 극복하고 농업인의 안전영농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현장에 안전전문가를 급파, 신속한 시설점검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에도 앞장서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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