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가 존디어 트랙터 ‘6120E’를 국내에 독점 출시했다.
국제종합기계는 3년전부터 글로벌 농기계업체인 존디어와 협조, 시장조사부터 현장테스트까지 함께 진행한 가운데 높은 고객 만족도를 받은 존디어 ‘6120E’ 트랙터를 5월부터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6120E’는 120마력의 경제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더욱이 ‘6120E’는 수입품 대비 유지비가 저렴하고, 정비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는데, 기존 국제종합기계가 공급하고 있는 6R과 6M 트랙터와 달리 ‘6120E’(6E)는 자가정비는 물론 일반 대리점 등에서도 정비도 가능하다. 정비시 전문가의 손이 필요한 전장품을 최소화했기 때문.
또, 넓은 실내공간에 진동과 소음이 적어 작업 피로도가 낮으며, △조작이 부드러운 전·후진 파워셔틀레버 △정지없이 변속이 자연스러운 기어조작부 △그립감이 편리한 조작레버 등이 ‘6120E’의 자랑거리라는 게 국제종합기계의 설명이다.
국제종합기계는 “‘6120E’는 국내 농가에서 세계 최고의 트랙터 브랜드인 존디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새롭게 출시했다”며 “무엇보다 ‘6120E’는 존디어 대리점 뿐만 아니라 여타 대리점에서도 정비를 받을 수 있어 농기계 활용가치가 이전 시리즈보다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조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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