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디스 브라이언스 국제낙농연맹(IDF) 회장(오른쪽)이 지난 5월 28일 5박 6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해 IDF 연차 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낙농관련 행사에 참가했다.

세계 낙농인들의 축제인 국제낙농연맹(IDF) 연차총회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IDF 주디스 브라이언스 회장이 5월 28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주디스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릴 예정인 IDF 연차총회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행사가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소셜투어 예정지인 공산성, 공주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또한 IDF 연차총회에서 주제강연을 맡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만나 행사의 중요성 등을 논의했다.

주디스 회장은 또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 ‘우유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강좌’에 참석해 ‘영양학적 관점에서 본 우유의 장점’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는 한편 IDF 학술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우유에 대한 세계 동향 및 대응방안 등을 토론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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