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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농산물 수출 증가 의미 크다

4월 신선농산물 수출 증가율이 29%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8년 4월 농림수산식품 수출동향 및 통계’ 자료에 따르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농식품수출액은 수출실적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고 4월 한 달간 수출액도 5억9000만 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해 수출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더욱 긍정적인 부분은 신선농산물 수출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수치로 보면 올해 4월까지 신선 농산물 수출액이 4억2070만 달러로 2017년 같은 기간 3억2610만 달러 대비 무려 29.0%나 늘면서 신선농산물 수출확대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주요수출 품목인 인삼류의 경우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한 6400만 달러로 집계됐고 베트남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한 배의 경우도 51.2%나 증가한 23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삼과 배 외에도 김치 23.2%, 채소류 18.7%, 과실류 25.4%, 버섯류 20.6%, 곡류 19.2% 등 신선농산물 품목별로 수출액이 증가세를 유지했다.

그동안 국내 농식품 수출추세가 신선농산물 보다는 라면과 궐련 등 농식품 가공식품 위주로 수출된 것과 비교하면 의미가 크다. 최근 신선농산물 수출확대 요인이 아세안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출확대와 중국시장에서 국내 신선농산물 소비 회복세에 기인한 점을 주목해야 한다. 소비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국가별 맞춤형 수출정책지원을 보다 강화해 꾸준한 수출증가세를 유지해야 한다. 동시에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지마케팅 전략수립과 한류와 연계강화 등 다양한 수출확대 정책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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