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 대상 스마트팜 인력양성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광석)은 2018년 청년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인력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인력양성사업은 제주지역 만 34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업이론, 실습, 현장견학, 스마트팜 관련 기업 채용연계 등을 중심으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과 함게 미래농업을 대비해 스마트팜 농업기술 확산과 정착을 위한 농업분야 우수인력 공급을 위한 것”이라며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제주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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