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남원사무소(소장 노부환·이하 남원농관원)는 18∼22일까지 열린 제88회 춘향제 기간 중 행사장 내에서 ‘안전·품질관리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농관원 주관으로 춘향제를 방문하는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관리하는 농식품 안전관리 과정을 투명하게 알리고 국가인증 농식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키 위해 마련했다.

농관원은 국산·외국산 농축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운영해 소비자가 우리 농산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를 위한 전시회를 운영해 전북산 유기농쌀, GAP 파프리카, 전통식품 고추장, 품질인증 전통주, 지리적표시 복분자주 등 국가인증 농식품 100여 품목을 전시했다.

남원=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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