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감사위원회는 지난 14일 신임 감사위원장에 정경득 전 경남은행 은행장을 선출했다.
정경득 신임 감사위원장은 1951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일은행 입행 후 한미은행 부행장, 한미캐피탈(주) 대표이사, 경남은행 은행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업무 전반에 능통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정 감사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5월 13일까지 3년간이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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