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농연경북도연합회와 한농연전북도연합회가 지난 10일 경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영호남 교류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임원 간담회를 가졌다.

한농연경북도연합회(회장 박창욱)와 한농연전북도연합회(회장 성태근)가 영호남 교류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임원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0일 경북도 농업인회관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는 한농연경북도연합회 도 임원과 한농연전북도연합회 도 임원, 농협중앙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북과 전북 도연합회 간 자매결연 활성화 모색과 시·군 연합회 자매결연 체결, 정보교류를 통한 농업현안 대응방안 모색, 영호남 교류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박창욱 한농연경북도연합회장은 “왕성하고 빈번한 교류행사를 벌여 영호남 교류 사업이 보다 활성화되고 두 연합회가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성태근 한농연전북도연합회장은 “이번 도연합회 간 간담회를 계기로 양 도연합회 및 시·군 연합회의 자매결연을 더욱 활성화하고, 농업현안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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