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전남 나주와 영암 일대에서 귀가 버스 전복 사고로 여성농업인 19명의 사상자가 발생. 이에 여성농민단체가 애도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재발방지와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 전국여성농민총연합은 애도 성명을 통해 “농촌 지역은 도시에 비해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인력이나 체계가 부족하고,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못한 이동 수단의 접근 등의 문제도 있다”면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에서 각별한 대책 마련에 함께 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