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4만5000개

▲ 나눔축산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축산물 전달식.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어르신을 위해 달걀 4만5000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에 도움을 주면서 달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들을 위해 마련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9개 도지부 및 축협봉사단들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의 축산물을 나누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 만점의 완전한 식품”이라며 “매일 달걀을 먹으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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