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화 ‘나리’를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도안이 만들어져 눈길. 꽃 색이 살짝 나타나는 봉오리 상태에서 수확·유통하는 나리의 특성상 농업인은 물론 유통업자, 소비자들도 나리의 색과 모양을 판단하기 어려웠던 것. 이번에 개발된 도안은 나팔나리와 오리엔탈, 아시아틱 품종 등 3계통의 나리를 활짝 핀 꽃 이미지로 변환, 속포장재에 붙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농촌진흥청은 나리 도안 3종의 디자인 등록을 마친 가운데 도안을 원할 경우 농촌진흥청 저장유통과(063-238-6530)를 통해 무상으로 기술이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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