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돈자조금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2018 한돈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아이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5일과 6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2018 우리돼지 한돈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돼지고기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돈자조금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국내산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우수한 맛과 영양을 알려 양돈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경기도 안성시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진행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산 돼지로 만든 통돼지 바비큐 구이를 어린이날 나들이 나온 1000여명의 가족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또 한돈 풍선과 한돈 캐릭터인 ‘한도니’ 모자와 저금통을 나눠주고 돼지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학 축제와 연계한 이동 레스토랑 운영, 야구장 프로모션, 한돈 인증점 할인행사 등 온 가족이 우리 돼지고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더 많은 가족들이 부담 없이 국내산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