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제 자유한국당 충남지사 후보가 지난 3일 한농연충남도연합회를 방문해 도연합회 임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오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이인제 후보자가 지난 3일 한농연충남도연합회를 방문, 박의열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시군회장 19명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이 후보자와 박 회장, 시군회장 등은 “충남도가 농업도임에도,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의 삶의 질은 크게 열악한 수준”이라며 “농업인이 잘사는 농촌 건설을 위해 충남농업을 경쟁력 있게 만들어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 후보자는 “충남농업을 살리는데 한농연 등 농민단체와 적극 협력할 것이며, 충남농업이 대한민국에서 최고가는 농업으로 육성 시키겠다”고 밝혔고, 이에 박 회장은 “한농연충남도연합회는 농업발전을 위한 농정협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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